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/인권 탄압 (문단 편집) == [[중국/민족|소수민족]] 탄압 == > 중국은 주변 나라들을 새로운 공산주의 제국으로 편입시킨 뒤 명목상 "자치구", "자치주"라는 이름을 붙였다. 이는 [[소비에트 연방]]의 [[레닌주의]] 민족자치 시스템을 표면적으로 모방한 것이었다. 그러나 실제로는 명백한 중국화 노선을 즉시 채택하였고, 자치구와 자치주 전체에 대해 혁명을 강요했다. 여기서 말하는 혁명이란 [[마오주의]] 도그마를 강요하는 것으로, 이는 중앙유라시아의 전통 문화를 거의 전부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>---- > 중앙유라시아 세계사 / 크리스토퍼 벡위드 [[한족]]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[[중국/민족|소수민족]]들도 많아서, 이들의 독립 시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. 특히 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[[티베트]]와 [[위구르]]에 무력을 동원한 심한 탄압을 가하면서 [[티베트 독립운동]]과 [[위구르 독립운동]]을 저지시키고 있다. 한국 사회에서 [[조선족]]에 대한 갈등이 심해진 것도 궁극적으로는 이것이 문제다. [[파일:external/sscn.kr/13229242524770.jpg]] 끌려가는 [[티베트 불교]] [[승려]]들 [[파일:신장수용소.jpg]]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의 [[위구르족]]들이 [[신장 재교육 캠프|수용되어 있는 한 수용소.]] [[영국]]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권단체 ‘프리 티베트 캠페인(自由西藏運動)’은 2011년 [[중국군]]과 [[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|무장경찰]]들이 반중공 활동을 하다 체포된 [[티베트인]]과 티베트 승려들을 어디론가 압송해 가는 사진을 공개했는데, 여러 장의 사진에서 양손을 뒤로 묶인 티베트 승려들은 모두 목에 이름과 함께 ‘국가분열’, ‘국가기관 공격 선동’ 등 죄명을 밝힌 표지판을 걸고 있다. 무장경찰들은 승려들의 뒷목을 힘껏 눌러 머리를 쳐들지 못하도록 압박했는데, 이는 중국의 과거 군중투쟁이나 범죄자 공개처형에 앞서 열리는 길거리 행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한다.[[http://sscn.kr/m/content/view.html?§ion=1&no=1571&category=5|#]] 2008년 초 [[2008 베이징 올림픽]] 이전 국내의 [[티베트 독립운동]]을 무력으로 탄압한 것도 모자라, 이 일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중국에서 다른 나라의 웹사이트 연결을 모두 끊어버렸는데, [[한국]] 웹사이트는 여전히 접속 가능했다. 게다가 [[티베트]]에 대한 [[중국 정부]]의 태도를 비판한 [[미국 ]]내 중국인 유학생 및 그 가족의 신상명세를 인터넷에 퍼뜨린 데다가 자택에 오물을 투척하기도 했고, [[한국]] 내의 [[중국인]] 유학생들은 한국에 성화가 왔을 때 [[티베트 독립운동]]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면서 티베트 독립을 외치는 시위대 뿐만 아니라 경찰과 기자한테까지 스패너와 보도블록을 던지다 체포됨으로써 타국에서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막장 행태를 보여줬다. 물론 [[한국 정부]]가 이걸 봐줄 이유가 없었으니, 이들은 전원 폭력죄로 형사 처벌된 뒤 추방됐다. [[중국 정부]]도 "유학생이 애국심에 들고 일어섰다"는 식으로 거리를 두며 옹호했지만 폭력을 써서 처벌당한 것에는 딱히 성명을 내진 않았다. 그런가 하면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에서 핵실험을 하기도 했다. 이는 주변국인 [[러시아]]와 [[인도]]를 자극했고[* 러시아는 미국에 맞서기 위해 중국과 협력관계이지만 핵무기에 대해선 굉장히 민감하다.] 미국 역시 굉장히 경계했다. 2009년 7월 이곳에서 [[동투르키스탄]](위구르)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시위가 일어나 강경진압 과정에서 [[2009년 우루무치 유혈사태|150여 명이 사망하는 초유의 유혈사태가 벌어졌다.]] [[2019년]] [[6월 28일]], [[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]]를 맞아 [[미국 의회]]에서는 [[상원의원]]들이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 대통령]] 앞으로 [[위구르족]] [[인권]]탄압 및 [[정치범수용소]] 문제에 대해 중국한테 공개 거론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였다.[* 정치범수용소 건도 파장이 크지만, 신장 위구르 지역 전체를 중국정부가 온갖 첨단 감시장비를 동원하며 주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, 인권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[[오세아니아(1984)|1984의 오세아니아]]로 만들어버리고 있다는게 더 심각한 문제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7AYyUqrMuQ|#]] 이 지역에 여행을 갈 경우 이 점을 감안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.] 그리고 [[스티븐 므누신]] 미국 재무장관에 의해 [[미국 의회]]의 관련 인권법 논의가 저지된 것을 거론하며,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세 전환을 촉구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0919736|기사]]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 탄압을 이유로 동계 올림픽 주요 참여국 6개국[* 노르웨이·독일·캐나다·미국·네덜란드·스웨덴]이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을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[[https://biz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0/07/20/2020072001379.html|기사]] [[코로나19]] 당시 중국 당국이 위구르족을 [[마스크]] 생산에 강제동원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5&aid=0001343683|#1]]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4764437|#2]]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8&aid=0004442615|#3]] 저명 위구르 민속학자 라힐레 다우트에게 국가 안보 위협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인권 단체가 밝혔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30924029200074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 21세기 AI를 이용하여 기어이 실사판 소설 1984를 구현하며 [[인종차별]]을 대놓고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